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카피라이트 바로가기
치매안심센터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치매관련영화3-노트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2-28 |
첨부파일 | 조회 | 578 | |
치매환자의 사랑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로맨스영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 영화 ‘노트북’을 소개합니다.
영화는 한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공책의 내용을 읽어주면서 시작합니다. 부부로 보이는 이들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죠. 그리고 할아버지는 추억에 잠깁니다.
17살의 노아와 앨리는 첫눈에 반하게 되고,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하지만 신분차이로 인한 집안의 반대로 두 사람은 이별을 하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연결고리가 더욱 끊어지게 됩니다.
7년이 지나 성인이 된 앨리는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앨리에게는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두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고 묻습니다. 할아버지가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하자, 할머니는 울음을 터트리며 “기억나요, 기억나.. 그게 우리였군요, 노아.” 라고 합니다. 하지만, 금세 할머니는 기억을 잊습니다.
평생을 사랑했던 그들은 죽음에도 함께하게 됩니다. 할머니가 된 앨리는 아마 할아버지가 된 노아를 보며 평생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앨리를 보며 노아는 마음 아파하며 매일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겠지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이 치매를 앓는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영화를 보며 상상해 보세요~ |
이전글 | 치매관련영화2-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
다음글 | 2024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강사 모집 |